유쾌하게 푼 인류 달 착륙 음모론…'플라이 미 투 더 문' 공개

유쾌하게 푼 인류 달 착륙 음모론…'플라이 미 투 더 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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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제공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채닝 테이텀이 선보인, 역사적인 달 착륙 프로젝트의 여정을 담은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이 애플TV플러스(+)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8일 애플TV+에 따르면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이 오는 12월 6일부터 공개된다.

영화는 1960년대 우주 경쟁 시대 미국 한공우주국(NASA·나사)의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고용된 마케터 켈리 존스(스칼렛 요한슨)와 발사 책임자 콜 데이비스(채닝 테이텀)의 이야기를 다다.

달 착륙이라는 인류 최대 이벤트를 위해 가짜 우주 비행사로 홍보를 하는 것은 물론, 실패에 대비해 가짜 달 착륙 장면을 연출하기까지 하는 켈리 존스.

그는 콜 데이비스와 사사건건 부딪치며 달 착륙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플랜B를 만들어간다.

영화는 인류 최초 달 착륙이라는 소재와 나사에 특별 고용된 마케터가 이끄는 내용을 담아 역사적인 사건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1969년 달 착륙 미션과 관련된 다양한 음모론을 유쾌하고 독창적으로 풀어내 흥미를 더했다.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애플 스튜디오에서 제작을 맡았으며 로즈 길로이의 각본을 바탕으로 주연뿐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한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조너선 리아, 디즈 픽쳐스의 키넌 플린, 사라 셰크터가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로버트 J. 도어만은 총괄 제작으로 참여했다.


출처 ⓒ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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