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왜 이런 옷을” 푸념했는데 베스트드레서 등극, 스태프에 보너스
이영애 “왜 이런 옷을” 푸념했는데 베스트드레서 등극, 스태프에 보너스 쐈다. / 출처 ©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영애가 스타일링 취향을 밝혔다.
이영애는 7월 25일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 출연해 패션 스타일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영애는 2001년 '봄날은 간다'의 포스터 속 레드 컬러 머플러에 대해서 "영화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 하고 유지태 씨하고 강원도로 촬영 장소를 한번 둘러보는 시간이 있었다. 내가 머플러 하고 갔던 게 감독님 인상이 깊게 남았는지 '그거 그대로 하자'고 해서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이어져 왔고, 많은 화제가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영애는 레드보다는 블루 계통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영애는 '자신이 생각하는 퍼스널 컬러' 질문에도 블루를 언급했다.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속 원피스에 대해서는 "금자가 출소하고 입고 나온 저 원피스는 아마 나중에 경매에 나왔다. 팬분이 비싼 가격으로 사간 기억이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영애는 패션에 있어 선글라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평상시에는 편안하게 어느 룩에나 어울릴 수 있는 과하지 않을 걸 선호한다. 금자씨 때 선글라스가 화제 돼서 뭐만 끼면 다 금자씨 같다고 그랬다(웃음)"고 이야기했다.
최근 '제17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입은 화이트 드레스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영애는 "피부가 희니까 이런 색깔이 잘 받는 것 같아서 좋아한다.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 옷 가져왔을 때 '나는 심플한 걸 좋아하는데 왜 이런 걸 가져왔냐'고 푸념을 늘어놓았는데 결국엔 홍콩에서 베스트 드레서 상을 받았다"며 "'잘했어요' 하면서 보너스를 드렸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