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협력업체 33곳과 동반성장 간담회…시장•사업방향, 건의사항 등 논의

진흥기업, 협력업체 33곳과 동반성장 간담회…시장•사업방향, 건의사항 등 논의

베트남조아 0 20

76d72f08216d246a7fd2f4c9227c33d6_1712495659_8655.jpeg
진흥기업 김태균 대표(앞줄 가운데) 및 경영진과 33개 협력업체 대표들이 동반성장 간담회를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흥기업)


효성의 건설계열사인 진흥기업이 최근 동반성장을 위해 33개 협력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흥기업 김태균 신임 대표와 경영진, 협력업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장동향 ▲미래 사업방향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진흥기업은 이 자리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에게 안전관리 중점추진 사항을 소개하고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협력업체중 품질•안전•공정관리에 신경 쓴 우수협력업체 2곳을 선정해 올해 신규계약건에 대해 계약이행증권 발급 수수료 전액 지원, 입찰기회 확대 등의 혜택을 부여했으며, 앞으로 이런 혜택을 확대해 상생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지금과 같이 외부환경이 어려운 때일수록 협력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서로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흥기업은 어려워진 업황속에도 견조한 실적과 재무안전성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고,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대비 5단계 오르며 47위를 기록했다.


[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출처 © 인사이드비나

 

0 Comments
포토 제목
베트남조아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