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신규 감염자 수 처음으로 국내 최다 기록

하노이시 신규 감염자 수 처음으로 국내 최다 기록

운영팀장 0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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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3일 오후 보건부는 하노이의 신규 감염자 수가 1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하노이시 동다구는 공공장소의 모든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일시중지 한다고 발표했다.

 

하노이시의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1000명에 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하노이 CDC는 지난 24시간의 신규 감염자수를 762명으로 공표하고 있으며, 이번 보건부가 발표한 신규 감염자수에는 며칠 전부터의 감염자로 감염 코드가 등록되어 있지 않았던 사람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진료·치료관리국에 의하면, 12월 13일의 17시까지 하노이시에는 자가 치료 중의 F0가 498명, 격리 시설에서 치료 중인 F0가 2781명, 시내의 11개소의 병원 에 입원중인 F0가 5886명이 있다.

 

12월 13일에 확인된 신규 감염자 중 395명이 시중 감염, 296명이 격리 시설 내에서 감염 확인, 71명이 봉쇄 지역에서의 감염이었다. 시중 감염자 수는 어제에 비해 38명 증가했다.

 

시중 감염자는 하노이 시내의 25의 구와 현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가장 많은 곳이 동다구의 39명으로 다음 하동구의 33명, Thanh Trì 군 29명, Tay Ho 구의 26명, Gia Lâm군의 17명, 호안키엠 구의 15명의 순이었다.

 

12월 13일 하노이시 동다 구는 공공 장소의 모든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일시중지하고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 하도록 권고했다. 이는 하노이시가 10월 13일 뉴노멀로 이행한 후 감염방지 대책 강화를 지시한 최초의 경우이다. 지난 2주 동안 동다구는 1300명 이상의 신규 감염자를 기록했고, 10만명 당 시중 감염자 수는 177명이 되었다. 동다 구는 하노이 시내에 13개가 있는 감염 레벨 3의 두 중 7구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보건부는 하노이시의 감염자가 증가함에 따라 하노이시에 대한 F0 확인에 PCR 검사가 아닌 간이 항원 검사를 적용하는 것을 인정했다.

 

4월 29일부터의 감염 제4차 확산으로 하노이시에서는 누계 1만 9210명의 감염이 확인되어 그 중 시중 감염자는 7297명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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