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쩐푸길,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71선’ 꼽혀

호이안 쩐푸길,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71선’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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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쩐푸길의 길거리 행상들 모습. 베트남 중부해안관광지인 호이안의 쩐푸길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71선중 하나로 선정됐다. 

미국 건축전문잡지 AD는 매월 음력 14~15일 열리는 등불축제를 쩐푸길이 가진 최고의 매력으로 꼽았다. (사진=VnExpress/Do Anh Vu)


베트남 중부해안관광지인 호이안(Hoi An)의 쩐푸길(Tran Phu)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71선중 하나로 선정됐다.

미국 건축전문잡지 아키텍처럴다이제스트(Architectural Digest, 이하 AD)는 최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71선’중 호이안시의 쩐푸길을 45위로 선정했다.

AD는 “호이안시는 15세기부터 19세기 사이 중국과 일본, 서양에서 다양한 물자가 오가며 크게 번성했던 동남아 주요 무역항중 하나”라며 “특히 매월 음력 14~15일 마을의 모든 불이 꺼진 뒤 쩐푸길에서 열리는 등불축제는 많은 관광객들을 도시로 불러모으는 매력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1km 남짓한 쩐푸길은 프랑스 식민시기 당시 번성했던 주요거리중 하나로 푹끼엔회관(Phuc Kien, 1696년 건축), 꽝찌에우회관(Quang Trieu), 하이난회관(Hai Nam, 1875년 건축), 중화회관(Trung Hoa, 1741년 건축) 등 수백여년전 건축돼 온전히 보존된 중국풍 사찰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국내외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는 프랑스의 독일 접경지역 마을인 콜마르(Colmar)가 1위에 올랐으며 뒤이어 스위스 도시 브리엔츠(Brienz)의 부룬가세길(Brunngasse), 스페인 소도시 세테닐데라스보데가스(Setenil de las Bodegas), 포르투갈 아게다(Águeda), 미국 브룩클린 순을 기록했다. 서울 북촌 한옥마을은 62위에 올랐다.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출처 © 인사이드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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