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영감을 주는 세계 여행지 25선’ 선정…美 트래블+레저
베트남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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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04:22
베트남 최대 자연섬인 푸꾸옥의 해변. 푸꾸옥이 미국 여행전문업체 트래블+레저의 '2025년 영감을 주는
세계 여행지'중 하나로 꼽혔다. (사진=SG)
베트남 최대 자연섬인 푸꾸옥(Phu Quoc)이 영감을 주는 세계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래블+레저(Travel+Leisure)는 '2025년 영감을 주는 세계 여행지 25선’에 푸꾸옥을 태국 푸켓과 미국 하와이, 페루 마추픽추 등과 나란히 선정했다.
푸꾸옥은 사오비치(Sao beach)와 껨비치(Kem beach) 등 아름다운 해변부터 수백여종의 희귀동식물이 서식중인 푸꾸옥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관광지와 함께 저렴한 숙박시설부터 초호화 리조트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바탕으로 내외국인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체는 깨끗한 자연경관과 독특함, 관광개발 잠재력 등의 기준으로 세계 각국의 여행지를 평가했다.
트래블+레저는 “푸꾸옥은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과 다이빙 기회, 신선한 해산물과 수풀이 우거진 열대우림, 풍부한 생태계가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푸꾸옥의 아름다움은 모든 방문객의 마음을 녹인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푸꾸옥 방문의 최적기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라며 ▲세계최장 해상케이블인 혼텀케이블카(Hon Thom Cable Car) 체험 ▲즈엉동야시장(Duong Dong) 방문 ▲푸꾸옥국립공원 사파리 체험 등을 추천했다.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출처 © 인사이드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