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케네스 미첼, 루게릭병 투병 끝 사망

‘캡틴 마블’ 케네스 미첼, 루게릭병 투병 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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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미첼. 사진 ㅣ케네스 미첼 SNS © 제공: 매일경제 진향희 기자 


영화 ‘캡틴 마블’에 출연한 배 케네스 미첼이 루게릭병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9세.

25일(현지시간) 미첼의 가족들은 성명을 통해 “사랑하는 아버지, 남편, 형제, 삼촌, 아들, 친애하는 친구인 케네스 알렉산더 미첼의 사망을 무거운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케네스 미첼은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으로 5년여간 투병해오다 이날 끝내 눈을 감았다.

케네스 미첼은 지난 2018년 ALS 진단을 받았으며 2019년부터 휠체어를 의지해왔다. 당시 이 사실을 털어놓으며 “이 일을 은혜롭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인생을 경험할 수 있는 선물”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케네스 미첼은 2004년 ‘미라클’을 통해 데뷔해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캡틴 마블’, ‘제리코’ 등에 출연했다.

‘스타트렉’ 공식 사이트 역시 성명을 통해 “모든 스타트렉 가족들이 미첼의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 및 전 세계 팬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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