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인당 평균소득 높은 지역 1위는?...호치민 아닌 ‘이곳’

(사진=VnExpress/Quynh Tran)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 송턴공단 전경. 빈즈엉성이 지난해 전국에서 1인당
평균 소득이 가장 높았던 지역에 등극했다.[출처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Binh Duong)이 지난해 전국에서 1인당 평균소득이 가장 높았던 지역에 등극했다.
통계국(GSO)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인구 생활수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의 1인당 월평균 소득은 전년대비 9.1% 늘어난 540만동(208.4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도시지역은 690만동(266.2달러)으로 10.1% 증가했고, 농촌지역은 450만동(173.6달러)으로 8% 증가했다.
도시별로는 빈즈엉성의 1인당 월평균 소득이 894만동(344.9달러)으로 전국 63개 성·시중 가장 높았다. 이어 수도인 하노이가 755만동(291.3달러)으로 2위, 남부 동나이성(Dong Nai)이 715만동(275.9달러)으로 3위에 올랐다. 뒤이어 호치민 710만동(274달러), 하이퐁(Hai Phong) 700만동(270.1달러) 등의 순으로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국 63개 지방중 40개 지방이 평균을 하회했으며, 이중 북부 디엔비엔성(Ding Bien)은 238만동(91.8달러)으로 최하위였다.
권역별로는 남동부지방이 710만동으로 가장 높았고, 북중부 및 산악지방은 380만동(146.6달러)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인당 월평균 지출은 약 300만동(115.8달러)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했다.
한편, 하노이를 기준으로 한 생활비 지수는 북부 꽝닌성(Quang Ninh)이 99.94%를 기록, 전국에서 생활비가 두번째로 비싼 지역으로 조사됐다.
호치민시는 의류와 신발,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관광, 교통 등 품목이 하노이보다 저렴했으나, 교육비와 우편·통신, 음료, 담배, 주택 및 공공서비스, 의료비 등 일부 품목이 더 비쌌다. 이어 하이퐁과 다낭(Da Nang)이 각각 98.43%, 98.21%로 생활비가 비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