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증가하는 턱관절 질환, 어떻게 치료할까?
사진=닥터재일치과 턱관절 자료사진/ [©메디컬투데이=조성우 기자]
최근 들어 턱관절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턱관절 질환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장기적인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현대인의 생활 패턴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우리는 질환 발생 원인과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턱관절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생활 습관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와 긴장, 불규칙한 식습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나쁜 자세 등은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주요 요인들이다. 이로 인해 턱 주변 근육이 긴장하고 관절이 과도하게 사용되면서, 점차적으로 통증과 불편을 초래하는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턱관절 장애는 입을 벌리고 닫을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딱딱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더 나아가 귀 주변의 통증, 두통, 심지어 이명과 같은 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문제를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턱관절 문제가 의심될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턱관절 치료법에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치료와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춘 치료가 있다. 원인 치료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완치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이며, 스플린트 치료, 주사 치료, 교합 치료 등이 이에 해당한다. 반면에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는 증상 자체를 완화시키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기 때문에 재발의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두 가지 치료 방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스플린트 치료는 턱관절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다. 이 치료법은 단순히 장치를 착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에 맞춰 지속적으로 장치를 조정해야 한다. 이를 통해 턱관절 주위의 근육과 조직이 안정성을 찾을 수 있다.
하남 원탑크리스탈치과 임용택 대표원장은 “스플린트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교하게 제작되고 조정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턱관절 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치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