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홍수 피해로 인한 사망자·행방불명자 18명

중부지방 홍수 피해로 인한 사망자·행방불명자 18명

운영팀장 0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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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와 중부 고원지대의 폭우와 홍수로 인해 11월 28일부터 현재까지 18명이 사망 또는 행방불명이 되었다. 또 수천 헥타르의 논밭에 침수 피해를 받아 도로가 차단되었다.

 

전국 자연재해대책위원회에 따르면 후에 성( Thừa Thiên-Huế)에서 푸옌(Phú Yên) 성까지에 해당하는 중부지방과 중부고원지방에서 지난 4일간 300~500㎜의 폭우가 내려 많은 곳에서 홍수나 토사 붕괴 등의 재해가 발생했다.

 

12월 2일 아침까지 빈딘(Bình Định) 성, 푸옌(Phú Yên) 성, 카인호아(Khánh Hòa)성, 닥락(Đắk Lắk) 성 등에서 폭우와 홍수 피해로 총 18명이 사망 또는 행방불명이 되고 있다.

 

이번 폭우에서는 많은 도로에서 침수와 토사 붕괴가 발생하여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770 헥타르 이상의 논과 600 헥타르 이상의 밭이 피해를 입어 2800마리 이상의 가축이 죽었다. 수십 킬로미터에 걸쳐 제방과 운하가 결괴되어 2만5000명 이상의 학생이 학교에 등교할 수 없게 되었다.

 

어업 분야에서는 카인호아 성에서 2척의 바지선이 떠내려 가고 3척의 어선이 침몰했다.

 

12월 1일 밤부터 2일 아침 사이 날씨가 회복되었고 일부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지만 강수량은 10㎜ 미만으로 하천 수위는 급속히 하강했다. 그러나 현재도 푸엔 성에서 150호, 빈딘 성에서 1800호의 가옥이 홍수 피해를 입었다.

 

중부지방은 2개월 연속 폭우와 홍수 피해에 휩쓸리고 있으며 특히 이번 폭우와 홍수 피해는 1주일 이상 지속되어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가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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