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행 비행기서 한국인 흡연 적발... 잠잠했던 기내흡연 다시 폭증
베트남조아
0
417
2023.08.16 03:14

다낭행 비행기서 한국인 흡연 적발... 잠잠했던 기내흡연 다시 폭증 © 제공: 오마이뉴스 박수림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고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항공기 내 흡연 적발 사례도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최근에는 베트남 다낭행 비행기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한국 남성이 도착 직후 현지 경찰에 인계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에 들어온 제보와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 다낭행 에어부산 기내 화장실에서 한국 남성 승객이 전자담배를 피우다 적발됐다. 인천~다낭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보안법 23조(승객의 협조의무), 25조(범죄의 인도·인수), 50조(벌칙)에 근거해 기내 흡연은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라며 "흡연 승객을 도착지 관할 공항 경찰대에 인계했다. 인계시 피해, 목격 내용 등이 포함된 진술서를 함께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내 흡연 발생 시 기장이 위험 정도를 판단해 회항할지 운항을 계속할지 판단할 수 있고 회항할 경우 출발지 당국에, 운항할 경우 도착지 당국에 피의자를 인계해 각 당국의 법에 따라 처벌이 이뤄진다. 이 사례의 경우 후자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