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동남아 친환경 에너지사업 본격 진출… 베트남 대표사무소 개소

SK E&S 베트남 대표사무소 개소식에서 서건기 SK E&S Renewables 부문장(오른쪽에서 네번째), 권순칠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다섯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개소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SK E&S)
SK그룹의 에너지기업 SK E&S가 베트남 대표사무소를 개소하며 동남아 에너지사업 본격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25일 SK E&S에 따르면 호치민시에 베트남 대표사무소를 지난 21일 개소, 운영에 들어갔다.
호치민시 대표사무소는 SK E&S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운영 및 관리와 베트남 신규 프로젝트를 총괄할 예정이다.
SK E&S는 지난 2020년부터 베트남 중남부 닌투언성(Ninh Thuan)에 발전용량 131MW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듬해인 2021년 메콩델타 띠엔장성(Tien Giang)에서 50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소를 완공한 데 이어 올해 100MW 규모 해상풍력발전소를 추가로 준공해 상업발전을 시작했다.
이밖에도 SK E&S는 올해초 베트남 민간에너지기업 지아라이전력(Gia Lai Electricity, GEC)과 합작법인 솔윈드에너지(Solwind Energy)을 설립해 현재 메콩델타 떠이닌성(Tay Ninh) 일대 발전용량 7.4MW의 옥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라오스 접경지역 인근에서 756MW 규모 풍력발전소 건설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SK E&S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중 열린 한·베 비즈니스포럼에서 베트남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 PVN)과 청정수소 공동개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베트남내 한국기업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탄탄꽁그룹(Thanh Thanh Cong Group, TTC)과 친환경에너지 개발 및 온실가스 배출저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다수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 E&S의 이 같은 움직임은 베트남이 차세대 글로벌 기업의 생산기지로 부상하면서 안정적인 전력원 확보와 함께 탄소배출 저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SK E&S는 친환경에너지 부문에서 축적된 역랑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업 확대에 나서 베트남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SK E&S는 태양광 및 풍력발전 운영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는 RE100 솔루션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출처 © 인사이드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