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글로벌 비즈니스 복잡성지수’ 세계 51위…아태 6번째

베트남, ‘글로벌 비즈니스 복잡성지수’ 세계 51위…아태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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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F그룹 연례 평가 보고서, 법률·세무회계 등 79개국 사업환경 평가


베트남 북부 항만도시 하이퐁시의 락후옌항의 컨테이너 선적 모습. 베트남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6번째로 사업 환경이 복잡한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VnExpress/Le Tan)


베트남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6번째로 사업 환경이 복잡한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전문 서비스 기업 TMF그룹이 최근 내놓은 ‘2025년 글로벌 비즈니스 복잡성 지수’(2025 Global Business Complexity Index)에서 베트남은 전 세계 79개국 중 54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 지수는 세계 각국의 기업 환경을 평가한 것으로, 전 세계 GDP의 94%, FDI(외국인직접투자)의 95%를 차지하는 79개국을 대상으로 ▲법률 ▲규정 준수 ▲회계 기준 ▲세무 ▲인사 및 급여 관행 등 292개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작성된다. 순위는 상위권일수록 사업 환경이 복잡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뉴질랜드가 77위로 사업 환경이 가장 단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홍콩(76), 태국(56), 베트남, 대만(51), 싱가포르(48) 순이었다. 이 밖에도 동남아에서는 인도네시아(14), 필리핀(26), 말레이시아(27) 등 3개국이 순위에 포함됐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사업 환경이 복잡한 국가로는 그리스가 꼽혔고, 뒤이어 프랑스, 멕시코, 튀르키예 순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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