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질주 어디까지?‥아시아 사상 첫 AMA '대상'
[뉴스데스크]
◀ 앵커 ▶
방탄소년단, BTS가 미국 3대 음악상으로 불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서 3관왕에 오르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습니다.
아시아 가수가 대상 후보에 오른 것도, 또 수상을 한 것도 BTS가 처음인데요.
임소정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상은 BTS!"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로 BTS가 호명된 순간, 시상식장은 환호성으로 가득찼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쥔 데 이어, 페이보릿 팝 그룹, 페이보릿 팝송까지 무려 3관왕에 올랐습니다.
"BTS"
"BTS"
"BTS"
[RM/그룹 BTS 리더]
"아무도 우리가 여기 이 자리에서 이 상을 받게 될 거라곤 상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이 모든 게 정말 기적입니다."
1974년부터 시작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그래미, 빌보드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힙니다.
아시아 가수가 대상을 받은 건 BTS가 처음입니다.
[임진모/음악평론가]
"75년에 엘튼 존이라든가 83년에 마이클 잭슨, 88년 U2, (이번 수상은) 명실상부한 올해 최고의 아티스트는 BTS라는 것을 확인해 주는 거죠."
이번 시상식은 BTS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콜드플레이, 실크 소닉과 함께 한 축하공연에서 시상식의 마지막 무대까지..
이례적으로 세 차례나 무대에 섰습니다.
최근 미국과 유럽 시상식을 휩쓸고 있는 BTS.
오는 24일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도 앞두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BTS가 밤을 지배했다", "K팝이 일시적인 현상이란 인식을 지웠다"며 그래미 본상 수상 가능성도 점쳤습니다.
MBC 뉴스 임소정입니다.
영상편집: 이지영 / 영상제공: 빅히트뮤직 / 영상출처: 'American Music Awards by MRC', 유튜브 HYBE LABELS, COLDPL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