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는 벤츠 타고'…베트남서 7300억대 사이버 도박판 적발
운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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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17:44
베트남에서 전국 단위로 사이버 도박판을 운영해온 일당이 현지 공안에 붙잡혔다. 9일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은 온라인상에서 도박판을 운영해온 팜 꽁 안(42), 호앙 만 람(34) 등' 일당 23명을 검거'했으며, 운영된 도박 규모만 무려 우리돈 7300억 수준에 달한다고 전했다. 공안은 또한 검거과정에서 벤츠 4대와 마이바흐 2대 등 "초호화 승용차만 6대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전국 단위로 사이버 도박판을 운영해온 일당이 현지 공안에 붙잡혔다.
9일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은 온라인상에서 도박판을 운영해온 팜 꽁 안(42), 호앙 만 람(34) 등 23명을 검거했다.
조사 결과 이들이 지난해 7월부터 모바일 앱이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운영한 도박판에서 거래된 금액은 미화로 환산하면 6억1천780만달러(7천300억원)에 달한다.
도박을 벌인 사람들은 우선 계좌이체 등을 통해 디지털 코인을 구매한 뒤 도박에서 거둔 수익을 운영자들을 이용해 다시 현금화했다.
베트남 공안당국은 요원 200명을 동원해 수도 하노이와 북부의 랑선, 꽝닌, 타이응웬을 비롯해 남부의 푸꾸옥섬에서 운영자들을 검거했다.
공안은 이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메르세데스-벤츠 4대와 마이바흐 2대 등 최고급 승용차도 압수했다.
한편 베트남에는 운영 허가를 받은 카지노들이 다수 있지만 푸꾸옥섬과 꽝닌성의 번돈을 제외하고는 외국인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하노이의 도박판을 급습한 베트남 공안 / [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vietnamground.com/news/photo/202111/1892_1609_30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