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1월 수출 성장세 ‘주춤’…390.7억달러 전월比 7.1%↓
누적 교역액 8397.5억달러 17.2%↑ 수출 4301.4억달러 16.1%↑수입 4096.1억달러 18.4%↑
무역수지 흑자 205.3억달러 전년比 38.5억달러 감소…대미 수출 1386억달러, 대중 수입 1674억달러 ‘최다’
지난달 베트남의 수출액이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부 통계국(GSO)이 6일 내놓은 ‘11월 사회경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교역액은 전월 대비 5.4% 감소한 770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여전히 15.6% 증가한 것이다.
따라서 11월 말 기준 누적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8397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수출은 4301억4000만달러(+16.1%), 수입은 4096억1000만 달러(+18.4%)를 기록, 상품 무역수지는 38억5000만 달러 감소한 205억3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지난 11월 상품 수출액은 전월 대비 7.1% 감소한 390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경제 주체별 수출은 국내 경제 부문이 82억3000만 달러로 4.2% 감소했고, 외국인 투자 부문(원유 포함)은 308억4000만 달러로 7.8% 감소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수출액은 15.1% 증가한 것으로, 국내 경제 부문은 17.5% 감소, 외국인 투자 부문은 28.8% 증가한 것이다.
11월 말 기준 상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4301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경제 부문의 수출은 1024억1000만 달러로 1.7% 감소해 전체의 23.8%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 부문은 3277억3000만 달러로 23.1% 증가해 76.2%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수출액 10억 달러 이상 품목은 36개로 전체의 94.1%를 차지했다. 이중 100억 달러 이상 품목은 8개, 전체의 70.3%를 차지했다.
산업별 수출 구조는 가공·제조업 부문의 수출액이 3817억2000만 달러(88.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뒤이어 농림업 355억8000만 달러(8.3%), 수산물 103억2000만 달러(2.4%), 연료 및 광물업이 25억2000만 달러(0.6%)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11월 한 달간 상품 수입은 379억8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3.7%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국내 경제 부문의 수입은 113억4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0.4% 감소했고, 외국인 투자 부문은 266억4000만 달러로 5.1%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내 경제 부문의 수입은 8.8% 감소한 것으로, 외국인 투자 부문은 31.2% 증가했다.
11월 말 기준 상품 수입은 누적 4096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주체별 수입은 국내 경제 부문이 1284억 달러로 1.7%, 외국인 투자 부문이 2812억1000만 달러로 28% 각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 10억 달러 이상 품목은 47개로 전체의 93.9%를 차지했다. 이 중 100억 달러 이상 수입품은 6개로 57.7%를 차지했다.
산업별 수입 구조는 생산 자재가 3839억6000만 달러로 93.7%를 차지했고, 소비재가 256억5000만 달러로 나머지를 차지했다. 생산 자재 중 기계·장비·공구 및 예비부품 수입액은 52.7%, 원자재·연료 및 재료는 41%를 차지했다.
1~11월 국가별 교역 규모는 대(對)미국 수출이 1386억 달러로 최대 수출 시장을, 중국 수입액은 1675억 달러로 최대 수입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국가별 무역수지는 대미 무역흑자가 1216억 달러로 27.5% 증가했으며, 대유럽연합(EU) 무역흑자가 356억 달러로 10.4% 증가했다. 대일 무역흑자는 20억 달러로 29.7% 감소했다.
반면 대중 무역 적자는 1043억 달러로 38.1% 증가했으며, 대한국 무역적자는 283억 달러(+1.9%), 대아세안 무역적자는 124억 달러(+46.3%)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