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30대 남성, 베트남 대표 전자제품 매장에 ‘묻지마 방화'
운영팀장
0
1103
2021.11.13 11:55
베트남판 하이마트로 불리는 대표 전자제품 매장에 불을 지르는 모습이 생생히 담긴 뉴스가 베트남 전역에서 화제이다. 영상에 30대로 보이는 한 베트남 남성이 슬금슬금 다가가 방화를 저지르고 있다. 이미 10 L 나 되는 휘발유를 구입해 매장에 뿌려둔듯 불길이 삽시간에 번져, 범인 본인도 당황해 급격히 빠져나오는 모습이다. 범인은 즉각 체포되었으나, 정신병력을 이유로 하루만에 석방된것으로 전해진다-
[베트남코리아타임즈=앨런 리 기자] 11월 11일 오전 8시경 남부 메콩델타 지역의 짜빈성에서 전자상가 건물에 방화를 저지른 30대 베트남 남성이 재물손괴 혐의로 체포되었다.
범인은 인근에서 10리터 기름통을 구매한 후, 디엔마이싼(Dien May Xanh) 전자상가 앞에 불을 지른 후 도주하였다.
불이 삽시간에 번졌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과 소방인력이 신속하게 진화 작업에 나서면서10여분만에 꺼졌다.
또한 다행이었던 점은, 이 전자상가가 최근 F0 밀접접촉자와 연관되어, 영업이 중지된 상태였다는 것이다.
방화로 전자상가의 정문이 손상되었으며, 재산피해액은 약 1억동(520만원 상당)인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정신병력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범인은, 사건 발생 하루만인 11월 12일에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