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부항공은 미국 기업공개(IPO) 준비와 병행해 UpCom에 주식을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뱀부항공(BAV) 주식이 2022의 1/4 분기 UpCom에 상장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뱀부항공은 내년에 미국 뉴욕 증권 거래소 (New York Stock Exchange)에 대한 주식 공모를 마무리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뱀부항공의 응우옌 칵 하이(Nguyen Khac Hai) 부사장은 예상 거래 시간은 2022년 1분기부터이며 예상 거래 가격은 주당 60,000 VND 이상이라고 했다.

하이 부사장에 따르면, 항공사는 2022년 바로 미국 주식 시장(뉴욕)에 BAV 주식을 제공하는 서류를 준비하고 동시에 완료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앞서 뱀부항공 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5~7%의 주식을 발행해 2억 달러를 조달한다는 목표를 설정해 시가총액을 40억 달러로 확대할 예정이다.

뱀부항공은 2021년 9월 말부터 베트남-미국 직항 노선을 최초로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베트남-미국 직항 노선 공식 발표 등이 시장에서 일련의 활동을 펼쳤다. 미국 시장의 대표 총대리점은 GE항공과 약 20억 달러 규모의 보잉 787-9 기종에 대한 엔진 선정 및 유지보수 패키지 계약을 체결했다 .

또한 뱀부항공은 CFM 인터내셔널과 LEAP-1A 엔진 선택 및 A320/A321neo 항공기 50대에 대한 유지보수 서비스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센프란시스코 국제공항 협력협정에 서면함으로써 베트남 항공사 최초로 로스안젤레스 시의 커머셜 파트너가 되었다.

뱀부항공은 올해 말부터 호치민~샌프란시스코 노선으로 베트남-미국간 정기 상용편을 운항할 예정이며, 초기 운항횟수는 주 5회 예정이며 2022년 초까지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

이후 뱀부항공은 10월 말부터 베트남-영국을 잇는 정기 상용 직항을 실현하기 위한 일련의 행사를 시작했으며, 베트남-영국 직항노선 발표 및 영국 시장에서 총대리점 발촉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 항공사는 또한 히드로 국제공항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사프란 그룹(Safran Group)과 20억 유로 상당의 엔진 및 항공기 장비 선택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뱀부항공은 2021년 말부터 하노이/호치민-런던 간 정기 직항편을 공식적으로 상업운용할 예정이다. 총 초기 운항횟수는 주 6회 왕복 운항이 예상되며, 공통 운항횟수는 2022년부터 점차 매일 증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