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국과 무역협상 긍정적 진행”…의견차 좁혀

베트남 “미국과 무역협상 긍정적 진행”…의견차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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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국과의 무역협상이 모든 분야에서 이견을 좁히는데 성공했다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유예는 내달 9일 만료되는데 앞서 지난 4월 발표된 

상호관세율이 그대로 적용될 경우, 베트남산 상품에는 46%의 고율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사진=베트남 외교부)


베트남이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모든 분야에서 이견을 좁히는데 성공했다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팜 투 항(Pham Thu Hang)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과 상호관세 협상 진전 여부에 대한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응웬 홍 지엔(Nguyen Hong Dien) 공상부 장관이 이끄는 베트남정부 협상대표단은 지난 9~12일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측과 3차 무역협상을 마무리한 바 있다. 당시 협상 마지막날에는 지엔 장관과 미국의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상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이 대면 협상을 이어갔다.


항 대변인은 “나흘간의 협상에서 양측 협상단은 긍정적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쉼없이 노력해 진전을 이루었으며, 협상테이블에 오른 모든 분야에서 이견을 좁히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측은 베트남이 협상을 위해 쏟은 노력과 선의에 감사를 표하며, 베트남의 제안과 이익을 양측간 공동 합의안 도출을 위한 추가논의의 중요한 기반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고, 베트남측 또한 양국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고려해 미국과의 경제적 관계를 더욱 균형있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 대변인은 “양측 협상단은 양측의 조건과 희망에 따라 공동 합의안을 도출해내기 위해 양국간 실무진 협상 진전과 강화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말 또 럼(To Lam) 공산당 서기장을 비롯해 고위지도부가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항 대변인은 “그런 정보는 접하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럼 서기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발표 이틀뒤 직접 전화를 걸어 베트남으로 수입되는 미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를 0%로 인하하겠다며 미국으로 수출되는 베트남산 상품에도 무관세 적용을 요청한 바 있다.

USTR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대(對)베트남 무역수지 적자는 전년대비 18.1% 증가한 1235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유예는 내달 9일 만료된다. 앞서 지난 4월 발표된 상호 관세율이 그대로 적용될 경우, 미국이 수입하는 베트남산 상품에는 46%의 고율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출처 © 인사이드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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