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뚫린 달러값’ 베트남, 달러/동 환율 또 사상 최고치
베트남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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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06:48
- 중앙은행 기준환율 2만5070동, 전일비 0.05%↑…비엣콤은행 2만6323동
- 달러인덱스 96.6 수준, 3년래 최저…글로벌 달러 약세속 베트남 환율은 역주행
달러/동(USD/VND) 환율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2일 기준환율을 전일보다 0.05% 오른 2만5070동으로 고시했다. 시중은행들은 SBV의 기준환율에 5% 스프레드를 적용해 달러를 사고팔 수 있다.
이날 4대 국영상업은행중 하나인 비엣콤은행(Vietcombank 증권코드 VCB)은 달러 매도가를 2만6323동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고점인 지난달 24일보다 0.05% 상승한 것이다. 암시장 환율은 전일보다 0.26% 내린 2만6440동을 나타냈다.
올들어 달러/동 환율은 3.02% 상승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96.677으로 지난 2022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화 대비로는 2021년 9월, 스위스 프랑화 대비로는 2015년 1월 이후 최저치다.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투자자들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정지출 법안의 잠재적 영향을 고려한 데 따른 것”이라고 2일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