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베트남 교역액, 역대최고 기록…7862.9억달러 전년비 15.4%↑

지난해 베트남의 교역액이 전년대비 15.4% 늘어난 7862.9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은 14.3% 늘어난
4055.3억달러, 수입은 16.7% 증가한 3807.6만달러로 무역흑자 247.7억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사이공신항공사)
지난해 베트남의 교역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지난달 교역액은 705억3000만달러로 전월대비 62.%,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베트남의 교역액은 전년대비 15.4% 늘어난 7862억90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중 수출은 4055억3000만달러로 14.3% 증가했고, 수입은 3807만6000만달러로 16.7% 증가해 무역수지 흑자액은 247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주체별 수출액은 FDI(외국인직접투자, 원유 포함) 기업이 12.3% 늘어난 2909억4000만달러로 전체의 71.7%를 차지했으며, 현지기업은 19.8% 증가한 1145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10억달러 이상 수출 품목은 모두 37개로 전체 수출액의 94.3%를 차지했다. 특히 8개 품목은 100억달러를 넘기기도 했다.
주체별 수입액은 FDI기업이 2406억5000만달러, 현지기업이 1401억1000만달러로 각각 15.1%, 19.5% 증가했다.
국가별 무역수지는 대(對) 미국 흑자액이 전년대비 25.6% 늘어난 1046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유럽연합 354억(23.2%↑), 일본 32억달러(91.9%↑) 등의 순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무역적자 국가는 중국이 837억달러(69.5%↑)로 가장 컸으며, 뒤이어 한국 307억달러(5.9%↑), 아세안 99억달러(18.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대해 판 티 탕(Phan Thi Thang) 공상부 차관은 “올해 수출 성장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는 명확한 제도 구축을 3대 전략중 하나로 삼고 이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탕 차관에 따르면 공상부는 개정 전기법 시행과 하위법률 마련에 집중하는 동시에 국회 9차 회기에 제출할 화학법 초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상부는 제조업계의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제통합과 관련된 정책 마련에 나서는 한편, 기존 자유무역협정(FTA) 최적화와 함께 새로운 무역협정 체결로 시장 다각화와 수출품목 다양화,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보 반 흥(Vo Van Hung)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은 “우리는 공상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 농산물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고, 농림수산물 수출 촉진과 시장 개방 확대를 위한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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