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서비스’ 베트남 출시…월 5달러 '업계 최저가'
- AI플러스·프로·울트라프로 등 3가지 요금제…제미나이 등 프리미엄 기능 제한적 사용
구글이 베트남에서 자사 AI(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글은 베트남을 포함한 40개국에서 ‘AI 플러스(Plus)’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앞서 구글은 이달 초 인도네시아에서 약 4.5달러 수준으로 해당 요금제로 첫 선을 보인 뒤, 이후 서비스 국가를 차츰 확대해왔다.
베트남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는 △AI 플러스 월 12만2000동(4.6달러) △AI 프로 월 48만9000동(18.5달러) △AI 울트라 프로 월 600만동(227달러) 등 모두 3가지다. 이중 플러스 요금제는 현재 베트남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AI 구독 요금제 가운데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현재 베트남에서 서비스 중인 클로드(Claude)와 챗GPT(ChatGPT)의 기본 플랜 요금은 월 17~20달러이며, 자국 기술 기업인 미사(Misa)의 AI 서비스는 월 50만동(18.9달러)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구글은 “AI 플러스 플랜은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글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신 플랜”이라며 “이 패키지를 통해 학생들이 대부분의 프리미엄 기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구글 AI 서비스의 각 계정 소유자는 가족 구성원 최대 5명과 저장공간을 공유할 수 있다.
모든 요금제는 지메일(Gmail) 또는 드라이브(Drive)에서 제미나이(Gemini) 활용, 제미나이 2.5프로, AI 동영상 생성 모델인 Veo 3, 연구 및 글쓰기 도구인 노트북LM(NotebookLM) 정식 버전 등 구글의 주요 AI 기능 이용이 포함돼 있다.
AI 플러스 플랜은 동영상 생성에 사용할 수 있는 AI 크레딧이 월 200개 제공되며, 노트북LM 프리미엄 기능의 제한적 이용, 드라이브·지메일 및 사진 저장공간 200GB가 제공된다. 프로 플랜은 AI 크레딧 1000개와 저장공간 2TB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