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생산 베트남에서 일부 이전, 최대 생산 기지 인도로
운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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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19:43
한국 삼성전자가 지난 2년간 베트남에 집중하고 있던 스마트폰 생산을 인도나 인도네시아 등으로 일부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도법인에 대한 이전이 활발하고, 2024년에는 인도법인이 이 회사에 있어서 최대의 스마트폰 생산기지가 될 전망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현시점에서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 베트남(Samsung Electronics Vietnam=SEV)의 생산 비율은 30% 이하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생산을 베트남에서 타국으로 이전하는 배경에는 베트남의 인건비 상승에 있다. 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대에 따른 공장 폐쇄 조치로 SEV와 협력사가 생산에 지장을 준 점도 요인이다.
한편 인도에서는 올해 5월 초 하루 신규 감염자가 41만명을 넘고 있었지만, 최근에 와서 1만명대 전반까지 떨어졌다. 인도네시아는 신형 코로나 확대 중에도 일부 수출 기업에 대해서는 공장의 정상 가동을 허가하고 있었다.
삼성전자는 현재 파키스탄 카라치에 스마트폰 공장을 건설 중이다. 카라치 공장에서는 중·저가격 모델인 '갤럭시A' '갤럭시M' 시리즈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생산 거점으로서 베트남의 지위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